조코비치ㆍ나달ㆍ페더러, 하위권 선수들 돕기 위해 나섰다

가 -가 +

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4-19 [20:07]

▲ 노박 조코비치 공식사이트 캡쳐 (무예신문)


남자테니스 3인방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4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조코비치는 4월 19일(한국시각) SNS에 “페더러, 나달과 대회 중단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선수들을 돕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올렸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3월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회가 연기, 취소됐다. 이로 인해 상금 수입이 사라진 하위 랭커들은 생계가 어려워졌다.

 

조코비치, 페더러, 나달은 이 선수들을 위해 최대 450만 달러(약 55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세계랭킹에 따라 선수들이 일정 금액을 부담하고, ATP 투어가 비슷한 금액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기금은 세계랭킹 200위나 250위 이하 선수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조코비치는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은 테니스의 풀뿌리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라면서, “이들을 도와야 테니스의 미래가 있다”고 했다.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