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ㆍ야구ㆍ당구, 스포츠클럽 승강제 리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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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4-10 [15:43]

▲ 무예신문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에 스포츠클럽 승강제 리그가 도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와 함께 ‘스포츠클럽 승강제(디비전) 리그(이하 승강제 리그)’를 도입할 신규 종목으로 당구, 야구, 탁구 등 3종목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승강제 리그란 리그 운영 결과에 따라 하위 리그 상위팀과 상위 리그 하위팀을 맞바꾸는 체계를 말한다. 경기력에 따라 상위 리그부터 하위 리그까지 리그별 수준이 자연스럽게 정착되면서 지역 동호회팀부터 프로・실업팀까지 하나의 체계로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체육대회를 승강제 리그로 통합해 연계 운영하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충할 수 있다.


2017년, 축구 종목(K7~K5)에 처음 도입된 승강제 리그는 지난해 말 현재 209개 리그 1,315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등 축구 종목을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승강제 리그를 새롭게 도입할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리그 추진 가능성, 동호인 인구, 활성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을 최종 선정했다.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은 올해부터 지역단위 생활체육 리그 운영을 시작으로 ’20년 시・군・구 리그, ’21년 시도 리그, ’22년 광역 리그까지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문체육대회(실업리그/프로리그)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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