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여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결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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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4-09 [11:15]

▲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Doha 2019 : IAAF  (무예신문)


내년 8월 개최 예정이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내후년으로 연기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8일(이하 현지시간)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22년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내년 8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기된 도쿄올림픽 일정이 겹치게 됐다. 이에 연맹은 영연방경기대회, 유럽선수권대회 측과 협의를 거쳐 일정 조정에 착수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198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짝수 해에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1983년 제1회 대회부터 1991년 제3회 대회까지 4년마다 한 번씩 열렸고, 이후부터는 2년 간격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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