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 ‘코로나19’ 대응 담화문 발표

가 -가 +

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0:55]

© 무예신문


국기원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앞 다투어 국경을 봉쇄하고 이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들은 각종 집회를 제한하고, 영업장을 폐쇄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에 대다수의 태권도 도장도 휴업에 들어갔다. 폐업을 고려하는 도장이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각종 대회 또한 연기되어 경기 태권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 침체로 경제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 직무대행은 “국기원에서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모든 지원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태권도 도장 지원단’을 구성해 원격지도, 소그룹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영상 심사, 방문 심사 등으로 기존 심사를 대신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이보다 더한 위기나 도전도 태권도 정신으로 극복하며 살아왔다”며 “어려분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정상을 회복하는 일에 국기원이 함께 하겠다”고 했다.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