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 때만 안 열린 윔블던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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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4-01 [18:16]

▲ 무예신문


세계 그랜드슬램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월 1일(한국시각) BBC를 비롯한 다수의 영국 매체는 “대회와 관련한 회의가 열리고 있다. 윔블던의 취소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윔블던 대회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6월 29일 개막해 7월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개최 여부를 놓고 주최 측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도 코로나19 확산이 큰 국가 중 하나이다.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은 9월로 대회를 연기한 상태다. 천연 잔디에서 경기를 펼치는 윔블던은 연기가 쉽지 않다. 윔블던 대회의 취소는 세계 1, 2차 대전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1915~1918년, 1940~1945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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