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전국 택견전수관에 휴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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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3-26 [10:17]

▲  무예신문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전국 택견전수관에 휴관을 권고했다.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코로나는 코리아 택견을 이길 수 없습니다”의 권고문을 통해 “친애하는 택견인 여러분! 우리 택견인들은 과거,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마음을 모으고 의지를 모아 어떤 어려움도 타개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마음과 의지를 모을 때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크다. 계속해서 택견인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어 달라. 타 종목단체 및 체육 단체 사례를 조사하여 코로나19 타개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의 강력 권고로 인해 휴업에 따른 실질적 대책을 요구하는 전국 도장 및 체육시설들의 국민청원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택견전수관에서는 대부분 정부의 지침과 대한택견회의 권고를 수용하는 분위기이다.

 

20년간 택견전수관을 운영해 온 경상남도택견회 박태준 전무이사는 “전수관 운영을 시작으로 처음 겪는 일이고 IMF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다”면서도 “우리 택견의 철학이 ‘상생공영’이다. 전국 전수관장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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