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 영국마저 도쿄올림픽 불참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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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3-24 [13:53]

▲무예신문


영국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캐나다와 호주가 불참을 선언한데 이어 영국까지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도쿄올림픽은 연기를 향해 치닫게 됐다. 영국은 2016 브라질 올림픽에서 2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국이다.

 

3월 24일 휴즈 로버슨 영국 올림픽위원회장은 “올림픽에 영국팀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영국의 사회적 분위기를 따르기로 했다. 결정은 단순했다. 영국 올림픽 팀은 준비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우리는 IOC에 최소한 4주는 개막을 늦추자고 제안했다”고도 했다.

 

영국은 2012년에 런던에서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당시에도 세계 3위를 차지했을 만큼 올림픽과 인연이 깊은 나라다.

 

IOC의 딕 파운드 위원은 “올림픽은 2021년으로 연기된다. 올해 7월 24일에 개막하지 않는다.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IOC도 곧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IOC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월 24일 개막을 고집하며, 비난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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