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3년까지 신규 생활체육시설 460개소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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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3-13 [15:01]

▲ 무예신문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46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시비 1,595억을 포함하여 국비 1,092억, 자치구비 1,350억 등 5년간 총 4,037억을 투자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문화가 확산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

 

서울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관 주도로 건립하는 실내체육관과 실외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학교시설(초‧중‧고‧대학) 및 민간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체육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는 2023년까지 총 85개의 실내체육시설을 신규로 확충한다. 날씨‧계절과는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다목적체육관’ 35개소를 비롯, 공공 및 민간의 유휴공간을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50곳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지역 주민에 개방하고자하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최대 1억 원 이내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50개 이상, 총 250개소의 학교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여 여가생활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

 

이와는 별도로 체육시설이 없는 학교가 주민개방을 조건으로 체육시설을 신규 건립할 경우, 건축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교육청‧학교기관과 지속 협력하여, 현재 85개인 개방형 학교체육관에 추가로 15개를 확충하여,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소규모 부지를 활용한 종목별 실외체육시설 52개를 비롯해, 공원 및 하천 등지에 체육시설과 함께 주민편의시설도 조성하는 공공협치 사업으로 36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까지 460개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할 경우, 생활체육시설 도보 접근성이 기존 18.8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단축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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