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코로나19 관련 현실적 지원책 실행

가 -가 +

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3-12 [09:16]

 © 무예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태협)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는 회원 도장들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구ㆍ경북태권도협회에 대한 지원이다. 경태협은 대구 경북 협회에 각 5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 번째 전 회원 도장에 대한 소독약(2,500여 도장에 소독약 20리터/분무기 2개) 지급이다. 세 번째 실손 보상이다. 코로나19 사태는 도장을 찾는 수련생의 급감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태협은 태권도 4대 단체와 협의 후 정부에 임대료, 사범 급여 등 피해 부분에 대한 보상을 건의하고자 한다. 네 번째, 신입회원 등록비의 분납이다. 300만원인 입회비를 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다섯 번째, 경태협 내 상설 심사장 운영과 찾아가는 심사 시행이다. 경태협 3층 상설 수련장을 도내 임시 심사장으로 활용해 철저한 방역 하에 심사를 치를 예정이다. 아울러 100명 정도의 인원이 확보되면 찾아가는 심사도 시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1,000명 정도가 상설 심사장에서 승품·단 심사를 치렀다.


경태협은 이와 함께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회원 도장에 안내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별도의 수련 매뉴얼을 일선 도장에 배포했다.

 

김경덕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전파를 시작할 무렵부터 태권도 단체와 범 태권도계의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경태협 SNS를 통해 모든 태권도인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