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에 오래 남는 ‘코로나19’, 역도대회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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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3-10 [09:51]

▲ 무예신문


국제역도연맹(IWF)과 아시아역도연맹(AWF)은 ‘2020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 예정된 날짜도 없다. 세계 스포츠계도 코로나19 여파로 암흑기에 접어든 것이다.

 

IWF는 3월 7일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고, 각국이 입국 제한을 하면서 대회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2020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AWF는 지난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지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변경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커지면서 4월 우즈베키스탄 개최가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세계 역도는 올해 열릴 대부분의 대회를 취소, 연기한 상태다. 3월 14일 루마니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0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도 취소됐다. 대한역도연맹도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전국춘계역도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금속에 오래 남는다는 것이 실내에서 바벨을 들어 올리는 역도 대회 개최를 어렵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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