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씨름’ 지역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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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2-27 [13:33]

▲  무예신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을 지역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하여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총 450억 원의 사업비(국비 255억 원)을 투입해 마산 서원곡 씨름장 리빌딩 사업, 씨름 역사박물관 조성, 씨름 전용경기장 건립, 씨름 전지훈련팀 체력단련코스를 개발한다.

 

마산 씨름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서원곡 씨름장을 사업비 150억 원으로, 지상 3층, 4개동, 연면적 1,743㎡의 규모로 리빌딩해 전국 최고의 씨름선수 전지훈련 메카로 조성한다.

 

또한 10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씨름 역사박물관을 조성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씨름의 역사, 역대 천하장사 일대기, 유명선수 흉상, 천하장사의 애장품 등을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씨름 체험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창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씨름 전용 경기장을 사업비 190억 원으로 건립하여 관광 명소화한다. 이와 함께 씨름 전지훈련팀 체련단련 코스를 10억 원으로 개발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이만기, 강호동 등 천하장사가 훈련한 무학산 등산로를 관광 자원화한다.

 

씨름진흥을 위해 ‘씨름진흥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씨름 활동을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클럽을 육성하고 유소년 선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씨름왕 대회를 개최하고 여자 씨름 기반 강화를 위해 여자 씨름 대회를 개최 및 대학 씨름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시는 서원곡 씨름장 주변 씨름 특화거리 조성, 서원곡 씨름장 체험관광 상품화, 씨름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 등 창원을 씨름 명소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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