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평창군, 2020 세계태권도한마당 성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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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17:43]

▲ 무예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과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월 26일 오전 평창군청에서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기원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 한왕기 평창군수, 천장호 행정지원국장, 김남섭 교육체육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지난해 9월 개최지 모집 공고와 10월 유치 후보지 실사, 12월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평창군을 한마당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평창군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하는 동시에 태권도 가족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회 개최를 위해 평창군 4억원, 강원도 4억원, 국기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날 최영열 원장은 “동계올림픽 개최로 감동과 평화의 물결로 물들었던 평창군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2019년에 이어 다시 열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태권도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세계 평화의 도시 평창군을 세계인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한왕기 군수도 “태권도 최고의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평창군에서 열릴 수 있게 돼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평창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 체육인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지난 1992년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처음 시작됐다. 매년 전 세계에서 60개국 이상 5,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하며 위력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이다.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평창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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