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3개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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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달용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10:51]

▲  무예신문


오는 3월말 열리기로 했던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3개월 연기됐다.


부산광역시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국제탁구연맹에서 공식적으로 대회연기를 권고했다. 이에 조직위를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의견을 나눈 결과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연기는 모든 탁구인들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며 “지금까지 본 대회의 유치와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조직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탁구는 우리에게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서 의미를 넘어서는 역사를 갖고 있다. 탁구를 매개로 남과 북이 하나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감동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한다면 우리 모두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3개월 연기된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83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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