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소설 문학상 대상 수상작 ‘백제신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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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1-25 [17:40]

▲무예신문


‘2019 무예소설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김문주 작가의 장편소설 ‘백제신검’이 출간됐다.

 

‘백제신검’은 백제와 신라간의 치열한 전투 속에서 죽음으로 항거한 백제 무예인의 참모습과 백제신검을 둘러싼 만남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백제신검’의 저자인 김문주 작가는 1995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2002년 문학사상사 장편동화 신인상을 수상한 후 동화작가로 활동했다. 이후에는 백제 역사의 매력에 깊이 빠지며, 백제 의자왕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부여의자’와, 신라 화랑의 기원이 된 두 원화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랑’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백제신검’은 백제의 계백과 무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소설가협회 김지연 이사장은 “백제신검은 공들인 사료수집과 현장 탐사의 결실로 이루어진 역사소설이자 무예소설”이라며, “흑치상지가 백제신검을 들고 백제를 지키며 싸운 모습은 전장(戰場) 문학의 백미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무예소설 문학상은 예로부터 ‘문(文)’에 비하여 저평가되어 온 호국무예 ‘무(武)‘를 재조명하고, 고부가가치 무예 문화콘텐츠산업을 진흥하기 위하여 충청북도가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김문주 작가는 “책의 제목인 백제신검은 백제의 전통무예인 백제신검술과 칠지도인 백제신검을 아우르는 것으로, 계백과 무사들이 달렸던 이 곳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열리는 상황이 우연이 아니며 1,500여년 전 옛 무사들의 영혼이 오늘날 무예인의 기운으로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백제신검’은 빠르면 이달부터 전국의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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