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세계기사연맹, 네트워크 강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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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1-22 [22:27]

▲무예신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과 세계기사연맹(회장 김영섭)은 지난 1월 21일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귀빈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기사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서이다.

 

세계무술연맹은 대한민국과 전 세계 46개국 67개 무술단체들이 모여 전통무술 보존활동을 전개하는 국제민간기구이다.

 

세계기사연맹은 72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우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통스포츠경기(TSG)의 중요 부분인 세계기사단체의 대표주자이다.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는 서서 활을 쏘거나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것이다. 기사문화는 고구려 무용총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우리의 오래된 문화유산이자, 중앙아시아 등 유목국가의 대표적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TSG(기사)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수집, 교환ㆍ전파 지원, 네트워크 강화 협력 ▲기사에 관한 국제대회, 세미나와 학술회의 등 행사 관련 친선방문 및 상호지원 ▲유네스코 TSG에 관한 해외 기사 활동 정보 공유 및 공동추진 등이다.

 

세계무술연맹 윤정훈 사무총장은 “전 세계 기사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세계기사연맹과의 엽무협약을 통해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TSG사업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닌 기능적 역할분담을 통해 국제 TSG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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