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녀와 소방관 패배한 로드FC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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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12-16 [18:00]

▲ 신동국, 남의철 경기모습 (무예신문)


로드FC 057에서 ‘꽃미녀’ 이수연이 1년 만에 복귀전에서 패했다.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은 남의철에게 승리를 내줬다.

 

12월 1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는 로드FC 057 대회가 열렸다. 1부에서는 남성부, 2부에서는 여성부 경기가 열렸다.

 

이수연은 지난해 12월 ‘여고생 파이터’로 유명했던 이예지를 잡고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가졌지만 그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고 1년의 재활을 거쳤다. 1년 만에 복귀전을 가진 이수연은 중국의 ‘의대생 파이터’ 스밍과 맞붙었다. 태권도 베이스인 스밍은 강한 킥을 구사하며 이수연을 압도했다.


스밍이 내용면에서 한 수 위였다. 이수연은 뒤로 갈수록 체력이 딸렸다. 결국 심판전원일치 로 스밍이 승리를 거뒀다.

 

UFC까지 진출했던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남의철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의 경기는 흥미진진했다.


신동국은 초반 강한 기세로 남의철을 당황케 했다. 펀치와 킥을 날리며 남의철을 KO위기까지 몰고 가기도 했다. 남의철은 이런 신동국의 파이팅을 교묘히 물리치며 1라운드 중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남의철은 그라운드 싸움으로 신동국을 계속 지치게 만들었다. 결국 심판전원일치로 남의철이 판정승을 거뒀다.

 

남의철은 경기 후 “50세까지 파이터로 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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