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 ‘WT 갈라 어워즈’ 올해의 선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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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08 [15:08]

▲ 무예신문


우리나라 태권도의 새로운 간판 스타 장준(19·한국체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장준은 12월 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9 WT 갈라 어워즈에서 자오솨이(중국), 블라디슬라브 라린(러시아), 미르하셈 호세이니(이란),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아제르바이잔)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선수는 2019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한 올림픽 체급별 상위 랭커 16명의 선수와 코치, 심판 등이 시상식 현장에서 투표하는 선수중에서 정한다.

 

WT 갈라어워즈는 올해의 남녀 선수와 올해의 남녀 심판, 올해의 코치, 올해의 국가협회, 올해의 베스트킥,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한다.


장준은 올해 세 차례의 월드그랑프리 시리즈와 세계선수권 남자 58㎏급에서 모두 우승했다. 한국은 장준의 수상으로 6회 거행된 시상식에서 5번 올해의 남자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이대훈 4회).


장준은 “30% 정도 기대했다. 많이 부족한 데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김태훈(수원시청) 형과의 올림픽 대표선발전이 남았는데,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는 49㎏급 태국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가 수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킥은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80㎏초과급에서 금메달을 딴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구사한 뒤후려차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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