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세계무예마스터쉽 예산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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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12-06 [15:51]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 모습 (무예신문)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지난 12월 4일 제3차 위원회를 열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관련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날 위원회는 충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회의에서 연철흠 의원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지원 사업비 증액과 관련해 “차기 대회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적정한 예산 편성인지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삭감된 예산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지원 예산 15억 1,000여만원을 비롯해 무예소설 문학상 공모(4,000만원), 무예 시나리오 공모(3,500만원), 무예 웹툰 공모(2,500만원) 등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이시종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월 제2회 대회가 충주에서 치러진바 있다.

 

WMC는 제2회 충주대회를 기본 모델로 하여 차기대회를 해외로 진출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예산 삭감으로 내년 WMC 운영은 물론 차기 대회 개최지 선정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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