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이 스모(Sumo)라고? 월스트리트 저널 표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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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06 [15:13]

▲ 월스트리트 저널 캡쳐 (무예신문)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우리나라의 씨름을 ‘스모’(Sumo)라고 표현해서 논란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2월 2일(현지시각) ‘한국은 스모 선수들이 군살을 빼길 원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기사 내용은 씨름의 전성기 회복에 대해서였다.

 

기사에서는 씨름이 스모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KBS에서 방송한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과 ‘씨름돌’로 불리며 광고에 출연한 허선행 선수에 대해 소개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체급 기준을 낮추고 선수들이 근육질 몸매를 갖추기를 원한다는 내용도 있다. 미남 선수들에게만 관심이 쏠린다고도 했다.

 

기사가 보도된 다음 날인 3일부터 WSJ 아시아 트위터 계정에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트위터들은 ‘스모가 아닌 씨름’, ‘문화적 무지’ 라는 글들을 올렸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 측은 아직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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