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가라드 알리, 세계태권도연맹 최초 여성 부총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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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2-06 [15:05]

▲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12월 5일(이하 현지사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임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샤가라드 알리(Aicha Garad Ali) 現 집행위원을 부총재에 임명했다.

 

IOC위원이기도 한 아이샤는 2012년에 WT 집행위원에 임명된 후 WT 최초의 여성 부총재가 됐다.

또한 조정원 총재는 WT 태권도 포 올 위원회(WT Taekwondo for All Committee) 위원인 호주 국적의 마헤르마가블레(Maher Magableh)를 WT 집행위원에 임명하고, 양진방 WT 기술위원장을 2020년 1월자로 WT 집행위원에 지명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중요한 규약을 개정했다. 우선 WT 선출직 임원은 같은 직책에 3번연임(12년)만 가능토록 했다. 선출직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3번연임 후 같은 직책에 재도전하려면 4년이 지난 후에 가능하다.

 

본 개정안은 총회 전자 투표를 통한 인준으로 최종 확정된다. 전자투표에서 최종 확정이 이뤄지면 2021년 중국 우시 총회에서 열리는 임원 선거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본 규약의적용은 2021년 총회에서 이뤄지는 선거를 기점으로 계산한다. 그전 연임사항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위원회는 모든 다양성을 존중하고 동등한 권리 지원 정책을 강화해 차별, 괴롭힘, 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하는 세이프가딩(Safeguarding) 규정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집행위원회는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에 위치한 덴마크령 페로제도(Islands)를 210번째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차기 집행위원회는 내년 5월 12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하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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