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2019 부영 드림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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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17:40]

▲ 무예신문


‘2019 부영 드림 프로그램’이 WT 중앙훈련센터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한창인 가운데 이들 선수들이 연맹 사무국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시작된 ‘부영 드림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부영 드림 프로그램은 WT 209개 회원국 중 재정이 어려운 국가 선수와 난민 선수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첫해 3개국 9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후 올해 18개국에서 1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16년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Ahmad Abughaush) 선수가 참가해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켜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가 있다.

 

올해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원하는 ‘난민 운동선수 장학금’을 받는 이란 출신의 3명의 선수들도 포함되어있다.

 

IOC는 현재 7명의 태권도 난민 선수를 비롯한 총 42명에게 난민 선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내년 6월 IOC가 선정하는 ‘도쿄 2020 난민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WT 조정원 총재는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선수들이 내년 도쿄올림픽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프로그램 기간 동안 경기력을 향상시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TPC) 신현석 사무총장은 “프로그램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환영하며, 내년 초에 치러지는 도쿄 올림픽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림픽에서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한국 국가대표팀과의 합동 훈련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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