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녀 파이터’ 이수연, 케이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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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16:32]

▲ 무예신문


미녀 파이터 이수연(25, 로드짐 로데오)이 케이지 복귀를 선언했다. 재활 후 1년 만이다. 데뷔전을 치르고 곧바로 1년의 공백이었다. 이 선수는 그간 “경기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연은 12월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7 XX (더블엑스)에 출전한다. 상대는 중국의 스밍(25, JING WU MEN JU LE BU)이다.

 

지난해 12월 이수연은 ROAD FC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이예지와 대결했고, 판정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예지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수연의 열세가 예상됐지만, 이수연은 기대 이상의 기량을 펼치며 승리했다.

 

이수연은 데뷔전에 대해 “정신없긴 했는데, 상대를 정확히 보고 때리려고 했다”고 경기를 회상했다.

 

이수연은 “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서 몸 상태를 체크하고 결심했다. 재활은 잘 해왔다. 다시 다치면 안 되니까 조심스럽게 훈련하고 있다. 체력이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수연은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원주 치악산에 올랐다. 이 선수는 “치악산 경치는 좋은데 힘들다. 체력은 좋아지는 것 같다. 이번 경기는 KO로 끝내보고 싶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ROAD 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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