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록,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장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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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22 [18:21]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이 11월 21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박동환(부산갈매기)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018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첫 한라장사를 차지한 오창록은 통산 3번째로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파워있는 공격과 빠른 기술이 강점인 오창록은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보경(양평군청)을 3대1로, 4강에서 박정의(정읍시청)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오창록의 결승전 상대는 2019 영월대회 우승자였던 박동환. 오창록은 첫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기선을 잡았다. 두 번째 판은 박동환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1대1 동점이 됐다. 오창록은 배지기를 성공시키며 한 판을 앞섰고, 마지막 네 번째 판에서는 주무기인 들배지기로 박동환을 쓰러뜨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오창록은 "대회가 때마다 가족, 친척들이 응원해주고, 영암군에서도 응원해주니 항상 감사하다. 씨름단 형, 동료, 후배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나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시합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여자 친구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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