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융ㆍ건릉에서 전통무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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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13 [21:06]

 

▲ 무예신문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 융릉과 건릉의 융릉 광장에서 ‘융건릉에서 전통무예를 만나다’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심동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화성 융릉과 건릉에 모셔진 장조 사도세자와 그의 아들 정조가 아꼈던 장용영(壯勇營) 군사를 떠올리며 만든 전통무예 시연행사이다.

 

장용영은 조선 최강의 군대라고 평가받는 왕의 호위군대다. 이번행사에서는 섬세하면서도 위협적인 무예 ‘택견’이 융릉 광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택견 뿐 아니라 사물판굿,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친다.

 

행사에 온 관람객들은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한 택견 동작을 보며,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건릉의 길목에 자리한 ‘상수리나무길’과 융릉과 건릉 사이 중앙로에 향기로도 이름난 ‘소나무 길’ 등 수려한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융건릉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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