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 성황리에 치러져

가 -가 +

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1-11 [17:13]

▲ 무예신문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제18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ㆍ도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19년 전통스포츠 보급 사업’으로 선정된 대회다. 청소년들을 화랑도(花郞道) 수련을 통해 도덕재무장 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주)청한아쿠아 최종욱 회장이 대회장을 맡은 이번 18회 대회에서 비룡체육관(관장 김남현)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연무체육관(관장김열남), 3위는 일원화랑체육관(관장 김기남)이 차지했다.

 


각 체급별 금메달리스트들이 체중에 상관없이 겨루는 왕중왕전에서는 이건(평촌공업고등학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부에서는 김민석(연무중앙초등학교), 조서윤(둔전초등학교) 선수가 남녀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2019화랑으로 선발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 선수에게는 장관상과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무예 시연의 완성도를 경연하는 단체한마당부문에서는 강호도장(관장 강경대)이 우승을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종욱 대회장은 “화랑도만을 위한 잔치가 아니라 청소년과 무예인들이 모두 공감하는 축제가 되도록 대회를 준비했다.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경기를 통해서도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종목과 방식을 결정했다. 대통령상이 걸린 만큼 경쟁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경합 속에 화합이 피어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랑도협회와 의왕시, 대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며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경찰청,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등이 후원했다.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