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이사장 선출 또 부결돼

가 -가 +

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1-08 [23:58]

 ⓒ 무예신문


국기원이 11월 8일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올해 제11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부의 안건은 신임 이사장을 선출이었다. 10차 이사회에 이어 이번 이사회에서도 이사장은 뽑지 못했다.


이사회에는 국기원 재적 이사 21명이 모두 참석했다. 이사장 후보는 세 명이었다. 지난 이사회에서 후보로 나섰던 김성태, 전갑길 이사에 손천택 이사가 새로 출마했다.

 

이사회는 1차 투표에서 재적 이사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하기로 했다. 결선 투표는 최대 2회를 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부결하기로 했다. 후보자는 투표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치러진 1차 투표에서 김성태, 전갑길 이사가 6표, 손천택 이사가 4표를 받았다. 2표는 기권이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인 김성태, 전갑길 이사가 결선 투표를 치렀다. 19명이 투표한 결선 투표에서 김성태 이사 7표, 전갑길 이사 6표, 기권 6표가 나와 재투표를 했으나 결과가 똑같았다. 결국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이 부결됐다.

 

국기원 이사장은 재적 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국기원 이사회는 향후 정관을 고치고 이사수를 충원해(9명) 이사장 선출을 다시 하기로 했다.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