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마라톤 개최지 계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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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0-29 [00:43]

▲사진 : 2020 도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무예신문)


도쿄 올림픽 마라톤 경기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높

 

은 온도가 예상되는 도쿄 대신 삿포로에서 열자는 IOC의 제안에 일본이 강한 거부 의사를 표하고 있다. 주최 측인 일본은 경기를 새벽 5시나 3시에 열면 된다고 맞서고 있다. 심지어 원전사고지인 후쿠시마현과 밀접한 도호쿠 지역에서 하자는 의견까지 내놓고 있다.

 

이미 도쿄에서 열린 테스트 경기에서 선수들이 힘겨워 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된 바 있다. 섭씨 30도의 기온과 75%의 습도는 선수들에게 위협적이다.


이 때문에 IOC는 마라톤과 경보를 도쿄에서 800km 떨어진 삿포로에서 치르자고 제안했던 것이다. 올림픽 피날레인 마라톤을 개최도시 도쿄에서 열고자 하는 주최국 일본은 도쿄 강행의지가 현재로서는 뚜렷해 보인다. 이처럼 일본의 입장이 고수된다면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에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IOC의 무더위 걱정과 일본의 마라톤 경기 장소 고집이 꺾일 줄 모르고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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