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몰 ROAD FC 057 XX’, 영건들의 각축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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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17:15]

▲ 무예신문


오는 12월 14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 XX’가 열린다. 이 대회는 유독 젊은 선수들의 출전이 두드러진다. 특히 새로이 참가를 확정한 ‘몬스터 울프’ 박정은(23·팀 스트롱울프)과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3·팀 지니어스)의 경기가 눈길을 끈다.

 

박정은은 지난해 12월 ROAD FC 051 XX에서 ‘ROAD FC 아톰급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함서희와 대결했었다. 당시 승리는 못했지만 함서희와 판정까지 가는 기량을 선보였다. 당당히 아톰급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한 경기였다. 박 선수는 케이지 위에서 저돌적인 경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유리는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 파이터다. 당연히 타격이 우수한 선수이다. 클린치 상황에서의 니킥도 위력적이다. 약점이던 그라운드 기술도 보완, 성장시키며 단점을 없애왔다. 지난해 치러진 3경기를 모두 승리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기세다.

 

두 파이터는 지난 6월 원주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3에서 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당시에는 심유리의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됐다. 이번에 경기가 확정돼 지난 경기의 기대감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박정은과 심유리는 ROAD FC 차세대를 이끌어갈 여성 파이터들이다. 올해 6월에 심유리의 부상으로 경기가 확정됐다가 무산됐는데, 두 선수가 다시 만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하는 ROAD FC는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을 진행한다. 이날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 대회와 연말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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