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열전, 신기록 향해 순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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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0-07 [17:49]

▲  무예신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0월 4일 개막했다. 대회 경기일정은 7일간이다. 이번 대회는 제1회 개최지인 서울에서 33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이다.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한 72개 경기장에서 총 47개 종목이 열린다.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림픽 등 세계대회에서 활약한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출전한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연패의 주인공인 태권도의 이대훈도 이번 체전에 나선다. 수영의 박태환은 수영 종목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양궁 스타 기보배, 펜싱의 박상영도 출전한다. 펜싱 레전드 남현희는 이번 대회가 고별전이다. 지난대회 MVP인 육상 남자일반부 100·200m의 박태건은 다관왕을 목표하고 있다. 다이빙 기대주 우하람은 플랫폼다이빙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한국 여자 경영의 스타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4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800m에 출전한다. 

 

이색 경력의 선수도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메달리스트이자 제95회, 제96회, 제97회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단체전 3연패의 주인공인 이덕희가 청각 장애 3급의 시련을 딛고 출전한다. 그는 국내 남자 테니스 역사상 최연소로 세계 랭킹 200위 안에 진입한 바 있다. 사격 트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 손정환 선수는 1948년생으로 최고령 선수다. 제99회 전국체전 포켓9볼 혼성복식전 금메달리스트인 임윤미, 정영화는 부부선수이고,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경기시간 등 체전과 관련된 사항은 전국체전홈페이지(http://100th.sportseoul.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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