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ㆍ회칙 새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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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10-01 [13:31]

▲무예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와 회칙를 새로 발굴했다.

 

이번에 찾은 자료는 1925년 2월에 발간된 조선체육계 제3호에 실린 내용이다. 1934년 신동아 3월호에 실린 취지서보다 9년 앞선 문서다. 이 취지서는 재단법인 아단문고에서 소장하던 자료다. 대한체육회 100년사 편찬팀에서 역사 관련 자료를 조사하던 중 발견했다.

 

기존 창립취지서는 서론부 1단락이 3개 문장이었지만, 1925년 창립취지서는 4개 문장이다. 한 문장이 더 존재한다.

 

- 취지서 문장 -

“보라 蒼空(창공)에 빗나는 붉은해와 虛空(허공)에 도는 크고 넓은 ??(땅)을

그 얼마나 壯烈(장렬)하며 健?(건건)한고?

天地(천지)에 흐르는 生命(생명)은 果然雄壯(과연웅장)하도다”

 


조선체육회 회칙은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었다. 이번에 대한체육회 100년사 편찬팀이 1924년 7월 회장제에서 위원장제로 바뀐 회칙 등 2건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100년사 편찬팀은 창립발기인 명단 등 현재 기록과 다른 내용도 발견했다. 2020년 10월에 발간될 100년사에서 바로잡아 출판한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체육회 100년, 국민과 함께 할 백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0년사 발간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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