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의 사나이’ 최원준, 타격 비결은 무엇?

가 -가 +

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13:28]

▲  무예신문


ROAD F (로드FC)에서 가장 빠른 KO 기록은 5초이다. 지난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4’ 미들급 경기에서 나왔다. 최원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달려드는 황인수(25, 팀매드)의 안면에 정확한 카운터 펀치를 적중사켰다. 공식 발표된 시간은 1라운드 5초.

 

최원준은 이미 타격 능력을 인정받는 파이터이다. 거리 잡기는 능력이 탁월하고,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대응하는 수비, 공격 모두 일품이었다. 최원준의 타격에 케이지 위에서 쓰러져온 파이터들이 많다.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거리를 잡고 공격하는 건 아들에 관한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최원준은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었다. 태권도를 해서 타이밍, 거리 싸움에 익숙하다 보니까 그걸 펀치에도 적용했다. 앞 손 위주로 셋업하고, 뒷손을 항상 준비하고 있다. 상대가 나오면 받아친다고 생각하고 상대 움직임에 따라 공격하는 것이다. 정교한 카운터는 아닌 것 같다(웃음)”고 비결에 대해 말하며, “이번 경기를 타이틀전으로 가는 관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가족들을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ROAD FC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횐다. 권아솔이 샤밀 자프로브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는 장익환을 상대로 1차 방어에 나선다.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