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선수들, 한방치료에 매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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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04 [17:31]

▲ 무예신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행사가 한창인 가운데, 태권도, 유도, 벨트레슬링, 펜칵실랏, 카바디, 사바테 등 경기 종목 특성상 부상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다양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해 선수촌에 한의진료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선수촌에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한의사 등 28명이 파견돼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와 건강관리로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부상회복을 돕고 있다.

 

처음에는 한의학을 낯설어 하던 외국인 선수들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고 있다.

 


지난 3일 태권도 경기에 참여한 야나 도미니크 올리버(21, 필리핀) 선수는 “처음 한방 치료를 받을 땐 무서웠지만 지금은 하루라도 안 맞으면 몸이 다르다”며 “3일째 연속으로 한방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찌르기를 할 때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왼쪽 허벅지에 타박상을 입어 한방치료를 받으러 온 바시칼호리 아미모하마드(20, 이란) 선수도 “오늘 처음 침을 맞아봤는데 연습 때부터 아팠던 부분이 많이 좋아져서 매우 놀랍고 기쁘다”고 밝혔다.

 

세명대한방병원 측은 “이미 크고 작은 국제대회를 통하여 한의학의 호평과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침술, 부상, 테이핑 요법 등 최선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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