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9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 여자부 종합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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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8-11 [22:46]

▲ 무예신문


전 세계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이하 유소년선수권)’가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니버셜 스포츠 팰리스(Universal Sports Palace)에서 폐막한 가운데 한국은 남녀 통틀어 은 4, 동 2개를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한국은 5체급 중 3체급에 출전했지만 동메달 1개를 거뒀다. 한국의 마지막 동메달은 여자 59kg이상급 장현지가 획득했다.

 

장현지는 8강전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의 크세니아 스미르노바(Kseniya SMIRNOVA)를 상대로 3회전 중반까지 7대 7로 고전하다 후반 왼발 몸통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가까스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벨라루스의 다니엘라 밀리우쉬찬카바(Daniela MILIUSHCHANKAVA). 장현지는 2회전 상대의 왼발 머리 앞돌려차기에 득점을 내어주었으나 몸통과 주먹 득점, 그리고 다시 몸통 득점을 성공시키며 5대 4로 역전했다.


그러나 3회전 접근전을 시도하다 상대의 왼발 몸통 공격에 득점을 허용했고, 주먹 공격을 시도하다 다시 왼발 몸통 득점을 내어주며 최종스코어 6대 8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오만재(전북체중)는 남자 49kg이하급 8강전서 태국의 장신 선수인 반룽 투브팀당(Banlung TUBTIMDANG)에게 14대 21로 패했고, 송민호(서원중)는 남자 61kg이하급 32강전서 터키의 오메르푸르칸 코르페(Omer Furkan KORPE)에게 30대 33으로 패했다.

 

남자부에서는 러시아가 금 4, 은 2, 동 1개, 종합점수 649점으로 세계카뎃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란이 금 6, 은 1개, 종합점수 818점으로 지난 대회 태국에 내주었던 정상을 탈환했다.

 

남자부 준우승은 금 1, 은 1, 동 4개, 종합득점 287점을 얻은 이란, 3위는 금 2개, 종합득점 270점을 얻은 우크라이나가 올랐다.

 

여자부 준우승은 금 2, 은 2개, 종합득점 366점의 태국, 3위는 은 3, 동 1개, 종합득점 197점을 획득한 한국이 올랐다.

 

한국 남자부는 은 1, 동 1개, 종합득점 89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최우수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자파르벡 카리모브(Zafarbek KARIMOV), 여자부 최우수선수는 이란의 사나즈 아바스포우르 파즐라바드(Sanaz ABBASPOUR FAZLABAD)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지도자에는 러시아의 세르겔 코시안넨코(Sergel KOSIANNENKO)과 이란의 아잠 두로스티(Azam DUROSTI)가 선정됐다. 최우수심판에는 러시아의 데니스 김(Denis KIM)와 세르비아의 크세니아레바이(KseniaLevai)가 뽑혔다. 참가상은 오스트레일리아, 감투상은 모로코가 받았다.

 

차기대회는2021년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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