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현장 ‘재난 대응 매뉴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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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8-05 [18:07]

▲ 무예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부터 스포츠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

 

문체부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폭염, 풍수해, 지진을 위주로 재난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스포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행사 운영자를 위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매뉴얼은 ‘미세먼지·폭염’ 편과 ‘풍수해·지진’ 편으로 나눠져 있다. 재난 관리 이해, 재난별 스포츠행사 운영 기준, 스포츠 재난 대응 절차, 재난 대응 행동 요령 등이 주요 내용이다. 매뉴얼에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이 강조되어 있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거나 대회 중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대회운영본부의 의사결정 기준이 제시되어 있다.

 

아울러 각 재난 상황마다 종목별 취약등급분류를 산출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이를 통해 재난대응 취약등급표에 따른 행동 요령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어 더위체감지수(WBGT, Wet Bulb Globe Temperature)가 31도 이상인 경우에도 경기 취소를 권장하고 있다(더위체감지수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

 

문체부는 “매뉴얼 개발을 통해 각종 스포츠대회 운영 시 외부 환경에 의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육 유관 단체에 재난대응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했다.

 

매뉴얼은 문체부와 스포츠안전재단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홍보 전단 형태의 요약집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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