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빠’ 추성훈 “승리에 대한 갈망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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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22 [11:22]

▲사진 : ONE Championship (무예신문)


‘사랑이 아빠’ 추성훈(44)이 4년 만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추성훈은 일본 아베마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째는 우선 승리에 대한 갈망에 컸다, 둘째는 한국과 일본 격투계가 함께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어떤 역경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힘차게 도전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추성훈은 지난 6월 15일 ‘ONE Championship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에 나섰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이었다. 비록 경기는 아길란 타니(24·말레이시아)의 승리로 끝났지만, 20살이나 어린 상대를 경기 후반부터 몰아붙이는 저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K-1 등 일본대회에서 뛸 때가 제1장이라면 UFC 시절은 제2장일 것이다. 난 원챔피언십 계약을 제3장으로 생각한다”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졌다. 내가 약해서 패한 것”이라고 복귀전에 대해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그렇지만 더 강해지고 싶다. 아버지(추계이 씨)는 내게 ‘무엇이든 항상 도전하라!’라는 가르침을 주셨다”며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하든 원챔피언십이 정해주는 상대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전했다.

 

원챔피언십은 2019년 6월까지 싱가포르 등 11개국에서 107차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에는 서울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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