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수련의 양생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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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웅 명예교수
기사입력 2019-07-17 [18:13]

▲ 명지대학교 명예교수대한전통선술협회 회장이학박사 허일웅 (무예신문)     ©무예신문

선술(仙術)은 동양 3국의 보편적 전통 체육 내지는 움직임을 통한 양생법에 대한 한국만의 특성을 가진 인식(認識)을 선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광의의 선술이라 할 수 있고, 협의의 선술인 무술(武術)의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면 현대적인 협의의 선술은 선(仙)과 무술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선도(仙道)와 무술의 결합이고, 결국에는 무술의 양생(養生)으로의 전환(轉換)이라고 했다.

 

현대의 물질문명의 가장 큰 단점은 오히려 발달된 과학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과학의 발달은 운송 수단의 발달을 가져와 이제는 멀지 않은 거리도 자동차를 타고 갈 정도이다. 이로 인해 운동의 부족에 노출된 현대인은 당뇨를 비롯해서 비만과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에 시달리고 있다.

 

무술에서 전환한 선술은 동양 전통적 움직임의 요소인 삼조(三調)의 수련에 보다 적극성을 둔 것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움직이는 선(動禪; Moving Zen)이라고 하는 태극권이 무술에서 양생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경우이다.

 

한국적인 기공(氣功)인 선술의 특징은 움직임에 호흡(呼吸)이 결합되므로 그 동작이 완만하고 부드럽다. 그래서 미학적(美學的)인 면이 나타난다. 호흡(呼吸)과 동작을 결합(結合)한다는 것은 기(氣)의 운용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근원적인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를 운용하여 움직이는 것은 원초적인 생명력을 수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술은 그 양생적 효과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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