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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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7-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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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센터포인트빌딩 회의실에서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무예 단체장과 지도자, 담당부처와 기관의 공무원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 현황 발표(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 토론,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공청회에서 기본계획을 추진하는 문체부 체육국 스포츠산업과 윤태욱 과장은 8월중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에 대한 언론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재정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 좌장은 정책과학원 성문정 박사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허일웅, 김의환 교수, 김대희 박사가 참여했다. 토론 주제로는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 핵심 과제와 세부추진 과제의 실천 주체는 누가 맡느냐의 문제가 다뤄졌다. 아울러 무예진흥 단체와 거버넌스를 기본계획에 넣을지 말지를 다뤘다.

 

이 두 안건은 무예진흥원 설립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여전히 의견이 분분했다. 정책 입안자 측은 실천 주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문체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개별 사업별로 진행할 것 같다고 밝혔다. 두 번째 진흥단체 설립과 거버넌스에 관해서는 국회에 기본계획과 관계된 개정안이 상정된 상태라고만 전했다. 또한 주최 측과 김의환 교수는 무예의 날 지정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 놓았다.

 

이 날의 공청회를 통해 향후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안)의 진행이 속도를 내고, 빠른 시일 안에 완성될 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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