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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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7-10 [18:29]

▲ 무예신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이 개막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이시종)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개최하는 무예마스터십은 IOC와 함께 양대 세계 스포츠기구로 꼽히는 GAISF에서 공식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무예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권위와 품격을 갖추고,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IF에서 전 종목 경기를 주관하고 국제연맹의 공식 규정을 적용한다. 국제연맹에서 지정한 TD(기술대표)가 경기진행과 경기장 시설 설치를 총괄하며, 국내협회에서 지정한 종목담당관이 TD와 함께 세부적인 경기운영을 맡아 대회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랭킹포인트는 대회의 중요도에 따라 선수 개인별 순위를 정해 부여되는 포인트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대회, 아시안게임 등에만 적용하던 랭킹포인트 제도를 무예마스터십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랭킹포인트 부여가 확정된 종목은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사바테, 펜칵실랏 등 9개 종목이다. 특히 태권도 품새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며 겨루기 단체전(혼성) 우승팀은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시범종목)이 부여된다.

 

또한 클린대회를 위해 도핑검사도 국제표준 규정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한다. 도핑검사는 국제대회로서의 공신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이므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파견된 검사관이 모든 도핑검사를 주관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에 가입된 태권도, 무에타이, 사바테, 우슈, 벨트레슬링 등 8개 종목의 참가선수는 체급별 메달 획득자 또는 전체 선수 중 무작위로 도핑검사(소변, 혈액)를 받아야 한다.


무예마스터십의 경기시설은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국제경기대회의 규격을 적용하여 국제연맹의 승인을 거쳤다. 경기장 환경장식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EI(Event Identity) 색상 규정과 로고 타입 등을 적용하여 경기장내 전체적인 이미지를 통일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경기결과 처리는 물론 실시간 경기결과가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시스템을 사용해 심판들의 점수 집계와 비디오 판독도 가능해져 대회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또 이번 대회는 국제연맹서 선발한 다수의 우수선수 참가 예정이다. 전 종목 엔트리 접수는 종목별 국제연맹을 통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참가 선수 엔트리 접수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참가선수 중에 ▴유도 켄지 타케이시-코지우에마츠ㆍ사토시 나카이 마-세이지 하야시, ▴사바테  디아비 모하메드ㆍ무사 마리아 ▴삼보 푸르니에 로르ㆍ레스코 빅토르, ▴크라쉬 일리아디스ㆍ나자로프 하크 나자르, ▴주짓수 성기라ㆍ아말 무자히드 등이 참가하게 되어 대회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체계적인 현장연계로 차질 없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기술임원과 해외선수 숙소는 구분하여 배정할 계획으로 해외선수단 숙박시설로 호텔(4개소), 연수원(3개소), 리조트(1개소) 등 8개소를 확보했다. 국내 선수들에게는 충주 관내 100여개의 숙박시설 정보를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급식은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선수단 경기력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1일 5,000kcal 이상으로 마련하고 중식은 각 경기장의 인근 식당을 활용하여 실내 급식으로 추진한다. 이슬람권 선수단을 위한 할랄 식단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도 준비 중이다.

 

대회장 곳곳 총 914명의 자원봉사자가 활약한다. 일반 자원봉사 632명, 통역 자원봉사 282명이 종합상황실, 등록센터, 프레스센터, 시상 보조, 셔틀버스 승하차 지원, 주차안내, 환경정비, 개·폐회식 안내, 통역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는 대회 참여 의지와 봉사 정신이 투철한 봉사자를 우선 모집해 배치할 예정이며, 능력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자원봉사가 되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조직위 이재영 사무총장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가 코앞에 다가온 만큼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대회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달라. 또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열정과 감동의 순간에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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