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혁신위원회, 인권 증진 및 ‘스포츠기본법’ 제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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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6-27 [16:52]

▲ 무예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스포츠 인권 증진 및 참여 확대와 ‘스포츠기본법’ 제정을 권고했다.

 

문경란 혁신위원장은 6월 26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이의 보편적 기본권으로서의 스포츠와, 스포츠 인권을 증진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촉구했다.

 

혁신위는 ▲스포츠 인권 증진-모두의 스포츠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 및 행동계획 수립, 이행 ▲스포츠 분야 성 평등 증진 및 성인지적 스포츠 정책 추진 ▲스포츠 분야 장애 평등 증진 및 장애인 스포츠 정책의 혁신▲스포츠 인권침해 '예방' 정책의 수립 및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스포츠 분야 양성 평등을 위해 문체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주문했다. 스포츠 분야 성 평등 실태연구 및 여학생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포츠클럽에 여성 참여를 활성화할 것을 권고했다. 여성 스포츠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포츠단체 여성임원 비율을 상향하고, 남성지배적 조직문화를 개선할 것도 주문했다.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도 강조했다. 장애학생 대상 스포츠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 스포츠 접근권 향상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시설 확충 및 개선, 장애체육지도자 교육과정 혁신, 장애스포츠단체 임원 비율 등 조직관리(거버넌스)의 불균형 해소 등을 권고했다.

 

혁신위는 스포츠 패러다임의 혁신을 위해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와 국회에 ‘스포츠 기본법’ 제정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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