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전국 성화봉송부터 기념주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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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6-26 [18:43]

▲ 무예신문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최지인 서울시가 전국체전 개최 이래 최초로 17개 시ㆍ도를 순회하는 올림픽 수준의 ‘성화봉송'을 추진할 예정이다.

 

9월 22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 일제히 성화의 불을 붙인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오전 6시), 대한체육회가 지정한 공식 성화채화 장소 마니산(오전 10시),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판문점(오후 2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오후 6시)에서 성화를 봉송한다.

 

이중 마니산 성화는 천안 아우내장터, 전주 한옥마을, 부산 요트, 춘천 소양강 등 전국을 돌고 29일 서울에 입성해 독도, 판문점, 마라도 성화와 하나가 된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채화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와 나란히 이날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한다. 총 2,019km를 달리며 사회 각계각층 1,100명이 참여한다.

 

또한 전국체전 역사 최초로 한국은행 기념주화(은화) 1만개도 발행된다. 주화 앞면엔 야구, 축구, 테니스, 육상 등 전국체전 종목을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뒷면엔 대회 엠블럼이 담겼다. 실물은 9월 26일 공개된다. 개폐회식엔 한류스타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축제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전국체전 우승기, 성화봉, 메달과 같은 유물과 영상 등 10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유물전시회, 스포츠 영웅들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의 조형물 전시까지 다양한 기획 전시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지난 1920년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가 전국체전의 효시이다.

 

서울시는 100회째인 만큼 ‘평화, 화합, 감동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을 역사와 미래를 잇고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35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단, 임원, 보호자 등 약 9천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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