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술총연합회, 내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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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묵 논설위원
기사입력 2019-06-17 [19:07]

▲ 무예신문


5월 27일 한국무술총연합회(이하 한무총) 이사회 명의로 한무총 회원 4인에게 공문서가 발송됐다. 회원 4명에게 회원단체에서 제명을 통보하는 내용이었다. 문서에는 협회의 인장이 찍히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발송지는 충북 충주시 금릉동 700 번지와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62-11 현대플라자 두 곳이다.


한무총 장만철 회장직무대행과 이현기 사무총장에게 확인한 결과 위와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사실이 없고, 발송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고 했다.


통지서를 받은 4인은 발송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한무총을 상대로 민ㆍ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석 달 남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쉽 행사에 큰 차질이 올까 염려된다.


장만철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사태는 한무총을 분열시킬 수 있는 심각한 일이라며 “사무국의 공식문서 절차를 밟지 않고, 일부 회원이 임의로 문서를 작성해 발송함으로써 문서접수자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회장과 사무국의 업무에 혼선을 주고 방해했다. 문서 위조는 한무총을 흔드는 심각한 일로 진상규명을 통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회원들에게 통보했다.


또한 6월 14일에는 제13회 전국무예대전에서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정관개정과 상벌위원회규정을 제정함으로써 한무총의 내부결속과 위계질서를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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