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 고단자 심사’ 공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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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09:54]

▲ 무예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고단자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일을 늘리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고단자 심사는 하루 동안 시행됐다. 6단부터 9단까지 평균 400명에 달하는 응시자를 하루 만에 소화하다보니 평가시간의 부족과 심사평가위원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내부적인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제3차 고단자 심사’부터는 9월 6일 8ㆍ9단, 9월 7일은 6ㆍ7단으로 응시자를 분리해 시행한다. 또한 심사평가위원 5명이 평가하던 품새과목의 응시자 수를 종전 6명에서 8, 9단은 1명, 6, 7단은 3명으로 줄여 엄격히 평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1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실시된 ‘제2차 고단자 심사’부터는 평가위원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 심사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했다.


그 결과 제2차 고단자 심사의 합격률은 58%로 지난 3월에 시행한 제1차 고단자 심사 70%에 비해 12%가 낮아졌다. 국기원은 앞으로도 고단자를 비롯한 모든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국기원은 5단까지는 대한태권도협회를 통해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 위임하여 승단심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6단 이상부터는 직접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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