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중남미 태권도 보급에 앞장

가 -가 +

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6-05 [11:39]

▲ 무예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온두라스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의 태권도 진흥을 위한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6월 3일(한국시간)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신성기 대사와의 업무협의, 4일 아르만도 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공보수석 및 마를렌 로드리게스 교육부 실장과의 면담, 태권도 승급심사 참관, 김호석 정부 파견사범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온두라스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의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외교에 나서고 있다.


주 온두라스 신성기 대사와의 업무협의에서는 온두라스를 중심으로  중남미에서의 태권도 진흥 및 보급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신 대사는 “올해 2월부터 온두라스 교육부와 함께 16개 공립 초등학교 2∼3학년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규 체육수업 시간에 태권도를 의무 수업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온두라스의 태권도 붐이 중남미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아르만도 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공보수석 및 마를렌 로드리게스 교육부 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자기방어와 예절 등 교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온두라스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발데스 공보수석은 “태권도를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인성 개발, 부모와 스승을 공경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등 생활태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을 대표해 온두라스를 방문 중인 장회식 연구협력실장은 ”재단은 온두라스를 기점으로 중남미에서의 태권도 발전과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온두라스의 태권도 공교육 채택 사례를 조사하고 연구해 태권도가 해외에서 교과목으로 채택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최선을 다 하겠다. 온두라스뿐만 아니라 다른 중남미 국가의 교육에도 태권도가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재단은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추진하는 ‘온두라스 공립학교 정규 과정 진입’ 사업 예산과 ‘태권도 띠 1천 8백개, 쌍미트 등’ 태권도 수업 및 승급 심사에 활용할 수 있는 태권도 용품 등을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에 전달했다.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o/news_view.php on line 8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