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총회 가져, 경기규칙 개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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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5-15 [15:38]

▲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5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버밀리온 그랜드 룸(Vermillion Grand Room)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경기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의해 월드태권도팀선수권(World Taekwondo Team Championships)대회 명칭이 월드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World Taekwondo World Cup Team Championships)으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외에 18세 이상이면 나이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총 4개의 경기 방식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4개의 경기 방식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각각 시연해야한다.

 

이번에 추가된 방식은 오는 6월 로마에서 열리는 ‘품새월드 그랑프리대회’에 적용된다.  단 내년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품새대회에는 기존의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겨루기 선수들에게만 적용되는 무작위 계체 규정을 장애인 선수들에게도 적용키로 했다. 매 경기 당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추첨을 통해 일정 숫자의 선수들이 계체를 다시한번 하게 된다. 이때는 해당 체급 기준 중량 초과 5% 이내의 허용치를 적용하며 초과 5%가 넘을 경우 실격 처리된다. 이는 단기간 동안의 급격한 체중 감량 시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 장애인 선수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내년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마쿠하리 메세 홀(Makuhari Messe Hall A)에서 개최된다. 지난 5차례의 올림픽과 달리 이번 태권도경기는 올림픽 전반부에 열려 메달 레이스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다음 총회는 내년 10월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5일부터 5일간 맨체스터 아레나(Manchester Arena)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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