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러시아 전승기념일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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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형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9-05-11 [19:43]

▲ 무예신문


대한삼보연맹이 서울서 열린 ‘러시아 전승기념일 행사’에 참석 양국 간의 친선을 다졌다.

 

전승기념일은 러시아의 가장 큰 국경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정권이 연합군에 항복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유럽의 경우 5월 8일, 러시아를 비롯해 옛 소련 소속 나라들은 모스크바 시간을 기준으로 5월 9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매년 5월 9일 모스크바 크렘린궁 붉은 광장에서 열병식과 함께 전승기념일 퍼레이드를 갖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역시 별도의 행사를 마련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매년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주한 러시아교민회 주최로 ‘러시아 전승기념일’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불멸의 연대’라는 주제로 5월 11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러시아 안드레이 쿨릭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 주한 CIS 국가 대사, 대한삼보연맹 문종금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 러시아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사자 추모 행진, 추모 연설, 러시아 전통음악 공연을 물론 전시, 음식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러시아의 전통무예인 삼보를 수련하는 대한삼보연맹에서는 단일 단체로는 최다 인원인 50여명 참석, 기념일을 축하하고 거리 행진도 함께했다.

 

대한삼보연맹 관계자는 “매년 러시아 전승기념일에 참여하여 축하해주고 있다. 연맹은 양국의 스포츠 교류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치와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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