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내원 총관장 “父母공경과 예의범절 무예수련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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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4-16 [11:36]

▲ 와코최 아카데미 최내원 총관장 © 무예신문


# 무예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유년 시절을 완도에서 보냈다. 태권도장에 가서 구경을 하던 중 기합소리와 품새가 멋있어서 무예의 매력에 빠졌다. 곧장 무예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가정 형편상 체육관을 다닐 수는 없었다. 열일곱 살이 되던 해부터 일을 하면서 합기도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 킥복싱과 합기도의 매력은.

킥복싱은 치고 차는 격투 동작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운동이다. 계속해서 유산소 운동이 이뤄진다. 체력 운동에 최적인 무예이다. 합기도는 호신술로서는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힘으로 상대방의 큰 힘과 중심을 무너뜨리는 무예이다. 이를 통해 위협적인 상황을 물리칠 수 있는 매력적인 무예라고 생각한다.

 

# 전통무예 종목 지정과 무예진흥원 설립에 대한 견해는.

대다수 무예인들의 바람대로 하루 속히 전통무예 종목 지정이 이뤄졌으면 한다. 킥복싱은 협의체 구성을 마친 상태다. 아직 협의체 구성을 못한 종목들도 빨리 단합해서 모두가 종목 지정을 받았으면 한다. 무예진흥원 설립 역시 무예인이라면 누구라도 반대가 없을 것이다. 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면 말석에서 작은 역할이라도 해낼 각오가 되어있다.

 ©무예신문


#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중점을 두는 사항은.

수련생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를 위해 관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학부모들과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련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지도자여야 참 스승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영리만을 추구할 수 없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다.

 

# 수련생들에게 강조하는 점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예의범절을 깍듯이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협동정신을 강조한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만연한 개인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실제 수련 시에는 사기가 충천하고 생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체육관에 와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학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Profile

와코최 아카데미 총관장이다.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킥복싱 총괄지도교수이며, 대한킥복싱협회 심판위원장이다. WAKO(와코)킥복싱 국제심판이고, 인천시체육회킥복싱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독일유럽시범단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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