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2032년 올림픽’ 유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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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달용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15:39]

▲  무예신문


오거돈 부산시장이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부산유치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대의원 총회는 2월 11일 오후 2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의 유치 경쟁 도시인 서울의 박원순 시장도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설명회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2032년 하계올림픽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 공동유치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남북 공동개최 도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 시장은 “부산이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임을 강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의 핵심 메시지는 평화가 될 텐데 남북협력 시대가 본격화되면 한반도 평화가 시작되는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도시가 부산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선정도시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로 최종 결정되고,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종 개최지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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