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심석희 선수 진술에 신빙성 높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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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2-07 [14:57]

▲ 무예신문


조재범 前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다. 조 前 코치는 성폭력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심석희 선수의 진술에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6일 심석희 선수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아동 및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조 前 코치를 7일 수원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심석희 선수는 조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조 前 코치는 두 번에 걸친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심 선수가 제출한 고소장 접수 이후 조 전 코치 집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를 통해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외장하드 등을 확보했다. 여기서 조 前 코치와 심 선수 사이에 오고 간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텔레그램 대화 내용이 복원됐다.

 

조 前 코치는 현재 상습폭행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형(1년 6월)을 선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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