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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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1-27 [17:51]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오사카 나오미(22·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남녀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오사카가 처음이다.

 

오사카는 1월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페트라 크비토마(체코·6위)를 세트스코어 2대1(7대6, 7대2, 5대7 6대4)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4위 오사카는 작년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회 연속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종전 아시아 선수 최고 랭킹은 리나(중국)가 2011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과 2014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올랐던 세계 랭킹 2위가 전부였다.

 

오사카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410만 호주달러(약 32억 원)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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