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묵 총재 “학생들의 인성교육 위해 무예인문학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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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상 기자
기사입력 2019-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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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본국검예협회 임성묵 총재는 1월 11일 서울 송파 오륜중학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


‘동양 무예사를 통한 역사 정체성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임성묵 총재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는 선생님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며 “좋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목표만 설정되다 보니,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풍조가 만연하다. 이에 인문학이나 예체능교육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임 총재는 “일본은 2012년부터 학교교육에 무과과정을 개설, 검도, 유도, 스모, 합기도(선택과목) 등을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또 침략을 미화시키고 식민사관을 정당화 하는 우경화 교육도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우리나라도 전통무예를 학교교육에 포함시켜야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민족정체성을 심어주는 무예인문학 교육이야말로 꼭 필요하다. 이에 대해 선생님들이 먼저 전통무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홍식 언북초등학교장은 전통무예 교육을 방과 후 수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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